이범석 청주시장, 시설물 안전관리·방역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2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구성된 대표적인 축제로 순수자연으로 더욱 빛나는 명품농산물인 청원생명브랜드를 홍보하고, 테마가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점검은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한 시설 점검, 관람객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조치 여부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안전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범석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며, 특히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안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시계획분야 이재영 시민감사관 등 9명도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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