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부터 내린 많은 비로 한 때 수위가 3.89m에 달한 갑천 유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현재는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지역의 누적강수량은 140㎜이며,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유성 271.1㎜, 세천 213.5㎜ , 문화동 228.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지역에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해제됐다.
박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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