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남‧세종향토사대회가 28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충남‧세종향토사대회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 제1부 '고려시대의 홍성' ▲ 제2부 '고려시대의 충남‧세종'으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홍주지명과 홍성의 홍주천년사업', '고려 통일 전쟁기 운수정과 왕건', '귀화인의 역사문화콘텐츠로서 활용방안-정신보를 중심으로' 등 고려시대 충남‧세종지역에서 일어난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세종 지역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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