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청 15주년 기념 기록전시회 개최

증평군 개청 15주년 전시회 포스터 / 증평군 제공
증평군 개청 15주년 전시회 포스터 /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군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증평, 살기 좋은 너른 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증평군 역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록물 기증캠페인 ▲마을기록 만들기 ▲증평경관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 등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 중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 관련 사진, 필름, 문서, 포스터 등의 기록 수집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1일, 2일 양일간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록전시회는 과거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기록이 미래의 역사가 된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증평의 소중한 사람과 마을에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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