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발상과 진취적인 태도로 기업가정신의 모범을 보이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동아마이스터고 박종곤 교장, 강주철 학생, 김진구 지도교사) / 대전교육청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동아마이스터고 박종곤 교장, 강주철 학생, 김진구 지도교사) / 대전교육청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7월 서울 경기기계공업고에서 개최된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강주철(1학년) 학생이 대상을, 송주한(1학년) 학생이 은상을, 김진구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강주철 학생은 ‘물주며 가습도 되는 자동 화분 가습기’를 개발해 가습과 화분관리를 일원화시킨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송주한 학생은 ‘발전기를 이용해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과 응급 상황 때 핸드폰을 충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문’을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김진구 교사는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진로수업 시간을 통해 진로와 직업, 창업 교과를 융합시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 도전 정신을 키우고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이번 성과를 200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즈쿨 사업을 시작하면서 쌓아 올린 기업가정신 교육 기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발상과 진취적인 태도를 갖춘 미래의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로 및 직업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시상식은  8월 23일(목) 13:30, 청주 고인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