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궁화테마공원 정식오픈 앞두고 기대감 고조...
세종시 무궁화 테마공원에서 열린 '무궁화 가든쇼'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항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개최된 '무궁화 가든쇼'는 무궁화를 주제로 다양한 해석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돼, 시민들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전시회 종료 이후, 오는 11월부터 무궁화 테마공원은 생활 속 정원으로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세종시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 테마공원은 오는 11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무궁화 테마공원은 다양한 무궁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 색채별 무궁화를 주제로 한 '무궁화색채원' ▲ 300여 종의 무궁화품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궁화품종원’ ▲ 세계 각국의 나라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국화원’ ▲ 무궁화 휴게정원 ▲ 조형미로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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