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규모로 조성돼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예정

계룡시 파크골프장 / 계룡시 제공
계룡시 파크골프장 /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신도안 정장리 일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의 조성을 끝마쳐 이달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2만9천㎡,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오는 9월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파크골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는 오는 31일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고,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써 선전을 다짐하는 ‘제1회 계룡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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