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ㆍ먹거리…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2018 세종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이 호수공원 제 2주차장에서 8/11~8/16까지 6일간 열린다.

세종 조치원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로, 세종시는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향상과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은 8월 초 복숭아 출하시기에 맞춰 개최되며, 올해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판매부스 12개를 마련하여 품질 좋고 당도 높은 복숭아를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30여점의 품종 전시회, 복숭아 화장품 등 가공품 홍보ㆍ판매, 복숭아 화채·식혜 등 먹거리 행사 등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재단의 협조를 얻어 버스킹 등 재능기부 공연과 국악, 마술, 색소폰 공연 등 소규모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세종시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신뢰를 구축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18 세종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 팜플릿 / 세종시 제공
2018 세종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 팜플릿 /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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