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오곡미숫가루·오곡라떼를 만들어보자
시원한 오곡미숫가루·오곡라떼를 만들어보자
  • 황다혜 기자
  • 승인 2018.08.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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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다섯가지 오곡으로 시원한 미숫가루와 라떼를 만들어보자.

오곡은 팥, 콩, 수수, 조, 기장 등으로 이루어진 다섯가지 곡물로, 항산화활성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팥과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는 안토시아닌이 많고, 수수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당을 조절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이 많다.

오곡을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이용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하고 항산화 활성이 높아져 더욱 많은 건강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오곡미숫가루·오곡라떼 만드는 방법 

왼쪽=오곡미숫가루, 오른쪽=오곡라떼 / 농촌진흥청
왼쪽=오곡미숫가루, 오른쪽=오곡라떼 / 농촌진흥청

1. 팥을 제외한 콩, 수수, 조, 기장은 깨끗이 씻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바싹 말린다. 

2. 기름 없는 프라이팬에 약불 상태로 하얀 연기가 조금 날 정도로 천천히 볶은 후 식혀 믹서기에 곱게 간다.

3. 팥은 쓴 맛이 있기 때문에 삶은 첫물은 버리고 알갱이가 약간 터질 정도로 삶은 후 말려 고운 가루로 만든다.

참고로 미숫가루의 고소한 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콩과 수수의 비율을 높이고 팥과 기장의 비율은 낮춘다. 

 

완성된 미숫가루는 시원한 물에 타 먹으면 오곡 미숫가루, 우유에 타 먹으면 오곡라떼가 된다. 믹서기를 이용해 얼음과 함께 갈아마시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도 좋다.

오곡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균형잡힌 잡곡의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물 또는 우유만 있으면 든든한 한 끼 대용식, 다이어트식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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