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이용률 7만7천 건!

숨어있는 돈도 찾고

불필요한 계좌 해지 및 잔고이전도 가능

본인 명의의  금융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8월 9일부터 저축은행의 모든 계좌까지 통합조회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인터넷(PC) 조회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올 2월에는 모바일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며, 하루 평균 7만7천건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8월 9일부터는 79개 저축은행 계좌까지 조회 대상에 포함되며, ▲18개 은행계좌 ▲5개 서민·사호금융기관계좌 ▲우체국계좌 ▲저축은행계좌까지 조회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다음 주부터 6주간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기미사용계좌를 정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미사용계좌 중 1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는 380만2천480개로 예·적금액은 1천480억5천만원이다. 100만원 넘게 든 계좌가 1만3천827개, 금액으로는 1천206억5천만원에 달한다.

한편, 저축은행을 포함해 모든 금융권의 휴면·장기(3년 이상)미청구 금융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11조8천억원이다.

 ■ 「내 계좌 한눈에」 제공 서비스

1. 계좌통합관리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캡처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캡처

본인의 은행 및 서민금융기관의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이전 또는 해지할 수 있다.

 

2. 금융정보조회

'내 계좌 한 눈에' 사이트 캡처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캡처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보험가입정보, 카드발급정보, 대출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3. 자동이체통합관리

'내 계좌 한 눈에' 사이트 캡처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캡처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되어 있는 본인의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해지할 수 있다.

 

■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http://fine.fss.or.kr/
https://www.payinfo.or.kr/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

■「내 계좌 한눈에」 이용시간
연중무휴(오전 9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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