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이하경)이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초등 저학년은 강이숙 색동회 이사의 '발표력 향상 파워스피치'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잘못된 발음과 표정, 태도를 교정하고 주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강의는 이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서영석 전 대전MBC 보도국장의 '방송인과 함께하는 글쓰기'가 열린다. 글쓰기, 말하기,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방송인의 직업 세계를 탐구할 수 있다. 특강은 이달 2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된다.

이하경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의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