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이 1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첫 공식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남북 단일팀은 ▲ 남자 복식 이상수·박신혁(북) ▲ 여자 복식 서효원·김송이(북) ▲ 혼합 복식 장우진·차효심(북) ▲ 유은총·최일(북) 등 4개조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종목에 27개국, 235명(남자 126명, 여자 10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 2018.07.16 언론사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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