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이것!"

?

 


 

편리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
이로 인해 오늘날 전 세계는
심각한 수준의 환경문제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회용 컵만
연간 260억개 소비
되고있다


그 중에서  
재활용되는 컵은
3억 2000만개 뿐
이다  

 

 


 

 

특히, 길거리나 일반 가정에서 버려진 일회용 컵은
재활용될 가능성이 극히 드물다.

일회용 컵이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PE, PP, PS 등의 재질별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수거함은 '플라스틱류' 하나뿐이다.

또, 재활용을 위한 재질별 분류작업에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여
실질적인 재활용을 기대하기 어렵다.

 

 


 

 

재활용되지 못한 일회용품은

매립하거나 소각한다. 

매립된 플라스틱은
썩는 시간만 100년 이상이 소요되며,

불에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과 같은 발암물질
발생되어 대기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

 

 


 

 

소각 시 발생한 유해물질
비와 함께 내려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농작물에 유입된다.

매립되어 썩어가는 플라스틱도 마찬가지다.

결국
사람과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마련하여

 7월 1일부터  공공기관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실천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1.  사무실 내 1회용 컵과 병입수(페트병) 사용 금지하고 다회용 컵과 음수대 사용

2.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품·접시·용기 등을 적극 사용하고 큰 용량의 음료수 또는 식수대 비치

3. 야외 행사시 병입수(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

4. 1회용 용기 도시락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나 구내 식당 이용

5. 구매부서는 공공기관 사무용품 (인쇄용지 등) 구매 시 재활용제품(환경표지인증 제품 등)을 우선구매

6.  1회용 우산 비닐커버를 사용하는 대신,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권장

7. 구내매점 이용 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또는 빈박스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정부와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제는 개인과 가정에서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우리 지구의 환경을 지키자!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