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관련 규정 위반 5개소 적발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두 달간 흑염소 취급 업소 50개소 단속을 실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5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 흑염소 원산지 거짓표시 1개소 ▲ 식육판매업 미신고 영업 1개소 ▲ 축산물 거래명세서 거짓 발급 1개소 ▲ 축산물 거래명세서 미보관 1개소 ▲ 흑염소 원산지 미표시 1개소 등이다.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전한 거래질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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