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건축물 4300개동 대상, 2019년 12월까지 집중조사 벌여

채수종 세종시 소방본부장 / 세종시 제공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 /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는 행복도시 내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나선다,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12월까지 2단계에 걸쳐 관내 건축물 430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770개동, 내년 연말까지 3530개동의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 곳은 시정조치할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기초자료화(DB)해 소방현장활동에 활용되며, 국가안전 정보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건축물별 안전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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