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년의 가수들이 펼치는 버스킹
[기고] 중년의 가수들이 펼치는 버스킹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0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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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라이브 주말 공연
왼쪽부터 이애순, 이정윤, 필자, 전유진, 권보경 / 뉴스티앤티

2018년 6월 6일.

유진이와 함께하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대덕구 신탄진대청호 수상레포츠 무대에서 펼쳐진다. 유진이 악단은 대덕구 관광 활성을 위해 이곳을 찾는 주말 관관객을 상대로 라이브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진이 악단의 이번 공연은 보릿고개의 전유진을 비롯 ‘어머니’와 ‘웃으면 복이와요’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가수위원회’ 김경암 위원장과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이사요 가수위원회 행사부장 이며 '대전 아리랑’으로 유명한 허진주가 동참했고, 미모의 중년 여가수 이경옥은 ‘언제 벌써(윤정아 노래’와 ‘부초같은 인생(김용임 노래)’을 불러 인기를 끌었고, 깡순이로 알려진 이정윤은 ‘사랑의 할증(김현미 노래)’ 과 ‘세월강’을 불러 흥을 돋궜다.

 

어디 이들 뿐인가? 행복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달래강’과‘복수초’를 부른 가수 김정구, 또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권보경은 ‘아이 좋아라(이혜리 노래)’와 ‘밤 열차(김연자 노래)‘를 불러 관객들을 애수에 젖게 했다. 권보경 그는 매력의 가수다. 매력이 있되 외모에서 풍기는 그의 지적인 매력은 밤열차 노랫가락과 어울려 대청 호수에 퍼져 나갔다.

 

이날 공연은 두 번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공연을 보러온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여 한 공간에서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특히 버스킹 라이브는 관람객들도 즉석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 유진이는 " 매주마다 이곳을 풍유롭게 하는 삶의 공간으로 담아낼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공연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버스킹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대덕구 신탄진 대청호 수상레포츠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하니 대덕구 관계 공무원들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되는 방안을 모색햇으면 하는 바이다.

어디 보자. 이들의 활동모습

 

첫 번째 사) 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김경암 가수위원회 위원장

그는 사업가이자 가수다.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체구 때문에 접하기가 쉬웠다. 노래를 부를 때는 어깨를 들썩거림으로 방점을 찍었다. 어깨로 들썩이며 방점 찍는 모습이 특이했다. 불혹의 나이가 훌쩍 넘었는데도 음반을 취입해 이곳저곳 행사장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는 대전에서 타올 사업을 하기에 때로는 관객들에게 그가 만든 수건을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한다. 오늘도 그는 백여 장의 타올을 가져와 관람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그는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곳의 요양원, 보훈 병원, 어르신들의 행사장에 가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도 부르며, 그 외에도 20여 명의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 실천왕인 것이다.

그는 2008년도 충남.북 타올협회장, 한국 자유 총연맹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부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선도위원장, 방범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모두가 봉사를 하기 위한 일은 도맡아 할 정도로 봉사를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두 번째로 조명해 볼 가수는 허진주

그는 각종행사 초청 가수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노래도 부르고 행사 진행도 맡는다. 재미있고 끊어짐이 없이 매끄럽게 진행 한다.

그는 2008년 9월 ‘대전 아리랑’을 불러 대전홍보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밉지 않은 애교에 착한 마음씨는 그를 따르는 허사모(회장: 진각명) 50여 명 외에도 여러 단체장이나 기관장, 그리고 사업가들까지도 그를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바쁜 몸이다. 평일에는 수업하고 주말에는 축제행사 초대가수로 동분서주 한다. 바늘로 콕 찌르기라도 하면 붉은 피가 철철 가슴에서 흐르는 가수 허진주. 천사를 보려면 허가수를 보면 짐작이 갈 것이다.

그는 봉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인간 천사인 것이다. 허가수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사직과 이 협회 가수 분과 총무직을 12년 째 맡고 있었고, 그동안의 봉사활동이 인정 되어 2016년 4월에는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가수위원회’에서 주는 공로패를 받았고, 2017년 11월에는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 대상 대회장’과 ‘시사연합 신문’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충청예술 문화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예술가상’ 수상, 2017년 12월 26일에는 ‘대한민국행복공헌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봉사를 위해 태어난 인간 천사인 것이다.

 

세 번째로 허스키 목소리의 주인공 이애순 가수

그는 언제나 어디서나 허진주의 노래 ‘천 년 사랑’을 먼저 부른다. 그리고 봉사하는 곳이라면 늘 허진주와 함께한다. 역시 착한 마음씨에 늘 웃으며 친절하다. 병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주간 보호센터나 요양원을 방문해 노래를 부른다. 애순 가수가 나타나면 마치 시집간 딸이와서 재롱을 부리는 것으로 보는지 어르신들의 좋아하심으로 인해 힘을 얻는다 했다.

 

네 번째로 이경옥 가수

역시 행복봉사단 단원(단장 임채원)으로 여기저기 봉사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그는 6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요염하고 예쁘다. 그는 나이 먹어가는 것이 서글픈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윤정아 노래)’과 김용님의 ’부초같은 인생‘을 불렀다.

『내 나이 황혼이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 인생에 참맛을 다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사는 게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왔는데 /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 까지 왔는지』

그러나 가수 경옥이여! 걱정말라. 이제는 인생 100세 시대다. 이제 반을 조금 넘긴 나이에 무얼 그리 걱정하느냐. 아직도 이 곳 저 곳 봉사할 곳이 많다. 그 요염하도록 아름다운 얼굴 잘 가꾸어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 즐겁게 해드리며 살라.

 

다섯 번째로 김정구 가수

그도 역시 행복봉사단 임원으로 이 곳 저곳 봉사하러 다닌다 했다. 그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어울려 달래강(김국환 노래)과 복수초를 불렀다.

    

"말이나 한번 해보지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그토록 꼭꼭 숨기면 하늘인들 알 수 있겠니
날이면 날마다 흘린 눈물이/ 강이돼도 말 못한 미련한 사람아
바람도 물새도 서러워 울고간다. 달래강 애달픈 사랑"

남자로 홍일점이다. 거기에 오빠로서 어깨가 무겁다. 행복봉사단 단원들을 이끌려면 책임감도 뒤 따르게 마련. 그러나 그는 맡은 일을 해마다 잘 해내고 있다.  

 

여섯 번째로 매력의 가수 권보경.

매력이 있되 지적인 매력이라 했다. 그리고 그가 부른 ‘밤열차’라는 노래가 대청호에 울려 퍼졌다고 했다. 대청호 주변은 어디를 보아도 기찻길은 없다. 그러니 밤열차가 다닌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그런데 그가 나타난 곳에 밤 열차는 달리고 있었고, 달리되 뜨거운 눈물 흘리고 있는 여인을 싣고 달리고 있었다. 한 번 와 들어보라. 갱년기 여인의 서글픈 하소연을.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 밤이슬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 이제 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 없이 떠나가는데』

 

왜 필자가 이들의 활동 내역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소개를 하는가? 이들 가운데는 음반에 취입한 가수도 있고 아니면 남의 노래를 부르는 무명 가수도 있다. 하지만 음반을 낸 가수들보다 활동은 그들에 못지않았다. 그들은 출연료를 받지만 이들에겐 출연료도 없다. 그러나 남을 즐겁게 하는 일엔 앞장선다. 왜 그럴까? 남들을 즐겁게 하면 내가 즐겁다는 비결을 알기 째문이다.

 

그렇다. 남을 즐겁게 할 때 나는 그들보다 더 즐거운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무료 봉사하느라 바쁘지만 이곳에 와서 남을 즐겁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사람 임채원.  많은 가수들과 행복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했다.

그리고 그는 작명가로 이름이 알려저 2018년 언론인 협회에서 주는 작명부분 '자랑스러운 시민 대상'을 수상 했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행복을 찾는 이들. 유진이와 함께하는 이들은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가자,  대전대덕구 신탄진대청호 수상레포츠 무대로. 메주 토요일 오후 2시라 한다.

가서 남도 즐겁게 해주며 나도 행복하게 살자.

 

 왼쪽부터 이경옥, 이정윤, 전유진, 허진주 가수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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