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장마철 동안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정수장 3개소, 배수지 30개소, 가압장 61개소, 관정 7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고장 10개소에 대해서는 조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시는 장마철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장마철 긴급 재해발생 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대기 등 상수도시설물 유지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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