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제2대 대전서구체육회장으로 추대됐다.
체육회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장 청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 청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서구체육회장직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구체육회는 지난 1992년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현재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53개 종목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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