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청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하절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3L 소용량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집중 홍보에 나선다.

중구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3L 종량제 봉투를 자체적으로 제작 및 판매해 원룸촌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판매업소에서는 판매 수익이 낮은 소용량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주민의 의견이 있어, 구는 소용량 종량제 봉투 판매 업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관내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소 755개소를 대상으로 ▲ 불법쓰레기봉투 유통 ▲ 판매가능한 수량 및 취급상태 ▲ 판매가격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소용량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 확보와 함께 소용량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