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분야 놓고 후보 간 열띤 공방 예상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회분야 TV 토론회가 2일 밤 8시부터 시작된다. / 연합뉴스

이달 9일 치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제5당 후보 초청 사회분야 TV 토론회가 2일 밤 8시부터 열린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TV 토론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주요 정당 후보들이 참여한다.

2시간 동안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TV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세 번째 TV 토론회이자 SBS·한국기자협회, KBS,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주관했던 토론까지 합하면 6번째이다.

이번 토론에서는 정치, 경제 분야에 이어 사회 분야에 대한 후보들의 정책구상 발표와 후보들 간 검증이 이뤄진다. TV 토론의 모든 내용은 주요 공중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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