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의지 다지는 이창수 후보와 참석자들 / 이창수 후보 측 제공
필승 의지 다지는 이창수 후보와 참석자들 / 이창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비서실잘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이창수 천안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7일 쌍용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정치적 스승인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비롯하여 김태흠(재선, 충남 보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이명수(3선, 충남 아산) 의원과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등이 참석하여 보궐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심 전 지사는 “우리 이창수 후보와는 민선 2기 충남지사 때부터 동반자가 돼 10년간 서로 버팀목으로 함께 뛰었다”면서 “이 후보는 제가 못했던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앞장을 설 것이라”며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충남도에서 행정부지사로 이 후보와 동고동락한 이명수 의원은 “지금 천안에 참, 누가 나와도 민주당이 된다 그런 소리도 돈다고 하던데, 이번 선거는 당보고 뽑는 선거가 아니라 사람보고 뽑는 선거라”면서 “사람하면 누구냐, 그 어떤 국회의원보다도 더 많이 아는 후보, 더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가진 후보 이창수 후보를 반드시 밀어 달라”고 역설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창수 후보는 “정일영 전 의원님께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주셨고, 송인호·김승중·권관희·유진수·장래홍·남해영 이 다섯 분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각자 하나 하나의 ‘이창수’가 되어 기울여 듣고, 끝까지 듣고, 가슴으로 들을 것이라”면서 “여러분께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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