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충남지사·교육감 후보군 "정책선거로 심판 받겠다"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교육감 후보군 "정책선거로 심판 받겠다"
  • 송해창 기자
  • 승인 2018.05.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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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13 지방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열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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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교육감 후보들이 25일 오후 7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6·13 지방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고 정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6·13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교육감 후보들은 25일 정정당당한 정책선거전을 치를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차국환 가자코리아당 충남지사 후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조삼래 충남교육감 후보 등 충남도지사·교육감 후보들은 이날 오후 7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6·13 지방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허용석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6월 13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후보자는 정책선거를 위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당선 후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협약식이 우리나라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220만 도민들에게 약속한다. 공약 이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도민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제 후보는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실현하겠다. 그러나 정책선거를 위협하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포퓰리즘과 중앙정부 이슈가 지방선거를 잠식하고 있다. 도민들이 현명히 판단해 역량 있는 일꾼이 뽑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차국환 후보는 "충청대망론을 외치던 인사는 어느새 사라졌다.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가 너무나 떨어졌다. 이러한 현실 탓에 정치에 입문했다"며 "충남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충청남도지사·교육감 후보 6·13 지방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 뉴스티앤티

교육감 후보들도 정책선거와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김지철 후보는 "교육감 재임 시,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공약을 지키며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좋은 공약에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지난 4년간 보인 모습을 다가올 4년에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명노희 후보는 "김지철·조삼래 후보는 대선배다. 두 선배님을 모시고 정책대결로 시작해 정책대결로 끝나는 선거를 이끌겠다"고 강조하며 "미래창의를 위한 학교·학습·진로·인성교육을 펼치겠다. 명노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삼래 후보는 "예전에는 금품선거·고무신선거가 난무했다. 이제는 유권자가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즘에는 SNS를 통해 남을 비방하는 선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흑색선거를 배제하겠다. 철저히 정책선거에만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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