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정책공약집 '허태정의 행복한 약속'을 발간했다. 공약집에는 5대 분야별 전략 및 97대 공약을 담았다.

허 후보의 5대 전략 목표는 ▲ 개방과 혁신으로 살찌는 경제 ▲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이다.

10대 핵심공약으로는  ▲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 원도심을 신경제주심지로 조성 ▲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 ▲ 국가 도시 정원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가동 ▲ 보문산 일원 '가족 1박 2일 관광단지' 조성 ▲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새로 시작 재단 설립 ▲ 공공의료 확충으로 대전시민 의료복지 향상 ▲ 초중고교 무상교육 확충 ▲ 시민참여예산 200억 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공약은 당과 후보가 시민과 맺는 소중한 약속이며 우리 삶을 변화시킬 미래 설계도다. 대전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허태정 후보의 진심어린 약속을 한 데 모아 공약집에 실었다"고 밝혔다.

허 후보의 정책공약집은 대전 지역 39개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