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대전 열 개의 춤이다"

정은혜 예술감독(충남대 교수)이 대전의 풍습 설화, 그리고 인물과 환경의 풍광 등에서 소재를 발굴해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까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정은혜무용단이 지난 20일 동춘당을 찾아 대전십무(大田十舞)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 본향(本鄕) ▲ 한밭규수춤 ▲ 대전양반춤 ▲ 계족산판타지 ▲ 갑천, 그리움 ▲ 취금헌무 ▲ 한밭북춤 ▲ 유성학춤 ▲ 호연재를 그리다 ▲ 대바라춤 등을 선보였다.

한편 대전십무는 오는 12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18차례의 공연을 더 선보일 계획이다. / 2018.05.20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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