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몰이 나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향한 닻을 올렸다.

최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난 4년간 세종교육의 새 길을 열었다. 이제는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감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아이들의 의자를 바꾸는 일이었다. 큰 정책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작은 일부터 시작해 왔다"며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다가올 미래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세상을 품을 인재를 세종에서 만들어야 한다"면서 "4년 더 세종교육을 담당하고 싶다. 이제껏 쌓아온 성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주요 성과로 ▲ 고교상향평준화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 고교무상급식 등을 제시한 그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 2021년 캠퍼스형 고등학교를 열어 세계가 배우고 싶어하는 교육을 선보이겠다"며 "최교진은 더 잘할 수 있다. 최교진을 믿고 지지를 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청 재입성을 위해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정원희 세종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최태호 중부대 교수 등과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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