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17일 장마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2018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시 관계자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 및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날 훈련은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공무원·유관기관·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경보를 가상으로 예보해 예방·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른 ▲ 대피 훈련 ▲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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