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 / 괴산군청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 / 괴산군청 제공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북 최초의 3선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충북권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후보부터 기초·광역의원 그리고 비례대표 후보까지 충북 도민을 위한 공통정책 개발 등 정책공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조는 일곱 차례 선거에서 일곱 차례 당선된 ‘선거의 달인’인 이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개발해 나가고, 후보 간 각개 공약이 아닌 공통 정책을 통해 충북권 200여 후보들과 다함께 승리하고자 공조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 측에선 정책자문단에서 개발한 지역별 공약을 각 후보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에서의 민주당 완승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북부권부터 남부권까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여 후보들의 공약을 일일이 검토하고 이를 지역공약으로 담는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타 후보들 역시 이 예비후보의 전국대비 4% 충북경제(1인당 GRDP 4만 달러)를 조기에 달성하고 향후 전국대비5%(1인당 GRDP 5만 달러)에 도전과 충북이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통해 남북교류의 중심이자 평화의 축으로 만드는 데 공감해 이를 적극 공약에 반영할 것으로 전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 간 공동정책 개발 및 공동공약 발표, 공동실천 방안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사항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도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충북지역의 경제,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시민참여 확대 등의 공동체의 공동선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정책과 방안을 협의하여 공통의 대안을 마련해 200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다 같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권 후보들과 정책 공조를 함으로써 이번 6.13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품격 있고 진일보한 정책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을 위한 정책 개발을 통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동 승리를 위해 수시로 모여 논의하고 합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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