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식품안전 참여와 실천을 부탁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 청주시 제공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1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식품안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 동아오츠카(주)청주공장, 해태제과식품(주)청주공장 관계자 등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기념행사로 KTX오송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 식중독 예방 ▲ 음식문화개선 ▲ 어린이식생활안전 ▲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식품안전이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생산자․소비자․관리자 등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식품안전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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