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는 26일 재학생 진로지도 및 취업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덕성 총장 등 대학관계자를 비롯해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지역 기업인 등이 다수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는 "일자리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청년취업 선진화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진로교육 확대, 유관기관과의 연계체제 구축, 맞춤형 취·창업 지원 서비스 등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