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산 지붕이 설치된 판암2동 제1경로당 전경 / 대전광역시 동구청 제공
렉산 지붕이 설치된 판암2동 제1경로당 전경 / 대전광역시 동구청 제공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경로당 22곳의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부터 화장실 개량, 도배·장판 교체, 옥상 방수, 렉산 지붕 설치 등 관내 경로당 시설을 정비해왔다. 사업비는 총 2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을 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인 만큼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 시설 정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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