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재중(31)씨가 국내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알리기에 나선다.

충남 공주시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공주시청에서 김씨를 '백제문화제·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공주가 고향인 김씨는 2003년 데뷔, 지난 14년간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1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은 백제역사유적지구 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도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류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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