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꽃이 활짝 핀 가운데 오는 21일 감곡중학교 일원에서 '헷사레 감곡복숭아꽃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면민 화합 큰잔치와 연계해 진행되며 복숭아병조림 등 시식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축제가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기 때문에, 복숭아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조했다.
한편 헷사레 감곡복숭아꽃 축제는 감곡봉숭아의 명성을 제고하며 멋과 맛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어 왔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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