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세종·충청지역 예비후보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스티앤티는 '대전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고영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 ‘6·13 지방선거 인터뷰’의 보도 순서는 인터뷰 요청 순에 의한 것임을 알립니다.
 

후보자 소개를 부탁드린다

대전에서 출생했으며, 전 충남도청 자치행정국 조직관리담당, 복지환경국 복지정책담당,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쳐 금산 부군수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달라

시정에서 소외되어 온 동구의 모습을 보며, 직접 구청장이 되어 잘 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임기만 채우는 구청장이 되지 않겠다. 시정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구청장,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대표적인 슬로건은 무엇인가

‘일자리가 많고, 볼거리가 풍부하고, 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 것‘ 이다

주요 정책 및 공약사항을 말해 달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잘 사는 동구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기업과 협력하고, 식장산·대청호를 중심으로 많은 볼거리를 창출해 소득을 높이겠다. 또한 깨끗한 인사를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

아울러 살 맛 나는 동구를 만들겠다. 배려하는 복지를 통해 따뜻한 동구를 만들고, 가로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 경관 개선에도 힘쓰겠다.

동구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

타 후보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 어려움과 맞서 문제를 해결하는 점이 타 후보와의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친화적인 성격과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동구의 시정 운영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스쳐만 가는, 동구에 산적한 현안을 바라만 보는 구청장은 되지 않겠다.

타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오히려 앞서가는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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