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2021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의 운영 방향 등 공유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 성과 공유회' 웹포스터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 성과 공유회' 웹포스터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의 2021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의 운영 방향 및 목적성을 뚜렷이 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0명을 현장조사단으로 구성하고, 대전문화유산울림 5명을 전문조사단으로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한 대덕구 중 신탄진동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0명이 현장조사단으로 활동한 것은 향후 청년 진로 탐색과 일자리 제공 측면에서 부수적인 효과들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으며, 올해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인력 구성·협력체계 확대·향후 사업방향 설정 등 내부적 측면과 현장조사보고서·구술채록집·아카이브 매핑 등 외부적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더욱이 대덕구에서는 지난달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도록 하였고, 대덕문화원과 한남대는 관련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 성과공유회’는 사전신청(대덕문화원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또는 성과공유회 개최 날짜 기준 48시간 이내 코로나19 PCR검사의 음성판정 확인서를 지참해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원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한편, 대덕도시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은 대덕구의 역사문화자원 및 자료등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기록·보존하여 대덕구의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고 대덕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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