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식생활 정책 탐구 모색...환경보호 및 동물복지와 자연식물식 등에 관해 강의 질의응답 순 진행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정책연구회'는 지난 3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0월에 이어 두 번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정책연구회'는 지난 3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0월에 이어 두 번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 의원연구단체 ‘환경정책연구회’(대표 황은주 의원)는 지난 3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0월에 이어 두 번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문제와 자원 재순환을 주제로 한 지난 환경교육 특강에 식단으로 인한 탄소배출 문제 등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녹색 식생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유성구의회 환경정책연구회가 주관하였고, ‘나와 지구에 좋은 기후미식, 자연식물식’이라는 주제로 이의철 유성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이 진행했으며,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와 자연식물식 등에 관해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황은주(초선, 나선거구)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이며 그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장식 축산을 줄이고 채식을 늘려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책연구회 특강에는 황 의원을 비롯하여 이금선 의장·더불어민주당 인미동(재선, 나선거구) 의원(사회도시위원장)·김관형(초선, 가선거구)·김연풍(초선, 다선거구)·하경옥(재선, 다선거구)·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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