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특수교육 운영계획 분석 및 2022 계획 수립 위한 특수교육정책 추진 소통의 장
김지철 교육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특수교육 펼칠 것"

충남교육청은 29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보호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9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보호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보호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관리자·교육지원청 장학사·특수교사·보호자·교원 단체 대표 교사 등 60명이 참석한 이날 의견 수렴회는 2022년 충남특수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특수교육 관련 현안 과제 진단과 올해 특수교육 추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점검 등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 통합교육 지원 강화 ▲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신ㆍ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 ▲ 진로직업교육 및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고, 특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수요자가 공감하고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충남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특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의견 수렴회에서 제안되었던 ▲ 치료지원비 인상 ▲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비 인상 ▲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장학 자료집 발간 ▲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 일자리사업 확대 ▲ 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기초 계획 수립 등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하고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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