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도민 안전망 구축 위한 재난대응조직 강화 필요
도내 산업단지·재래시장 등 안전실태 분석…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등 제안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25일 의회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25일 의회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대표 지정근)’은 25일 의회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장·시장 화재와 바닷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정에 활용 가능한 사회안전망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 재난대응조직 강화 ▲ 산업단지 공간서비스디자인 적용 ▲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 실효적 협의체 운영 등이 제안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는 도내 산업단지와 재래시장 등의 안전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며 사회안전망 재설계 방안을 도출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정근(초선, 천안9)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향후 연구결과를 활용해 도정질의, 조례제정 등을 통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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