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중로1-18호' 준공 / 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곡교천로와 이순신대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탕정 중로1-18호선을 24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으로 총사업비 1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탕정 중로1-18호선은 연장 370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2019년부터 공사와 보상을 동시에 추진, 착공 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탕정 중로1-18호선 준공으로 탕정면 매곡리 주민과 탕정지구 신도시 입주민의 도로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매곡천 횡단 교량이 완성되면 지난 10월 말 개통한 탕정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의 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북측 108만 평 규모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지구와의 연결로 아산신도시 지역발전 여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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