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24일 청년 입당식 및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당사 3층 강당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의 입당식과 함께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당사 3층 강당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의 입당식과 함께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당사 3층 강당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의 입당식과 함께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청년들과의 간담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대전지역 7개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이 질문을 뽑고 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질문한 ‘왜 2030 당원들이 당을 빠져나갔는지요?’, ‘국민의힘은 패미니스트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자유보수진영이 정권교체시 대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점을 한 가지만 말해주세요’, ‘인생의 바닥이라 생각되면 어떻게 다시 일어서야 하나요?’, ‘대전은 어떻게 노잼 도시가 됐나요?’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당협위원장들이 재치있는 답변으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후 진행한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날 신규로 입당한 50명의 청년들을 포함해 전체 92명에게 각각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창업지원분과위원, 취업지원분과위원, 청년위원, 대학생위원으로 임명했다.

양홍규 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직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다. 공정과 상식, 법치를 바로 세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황현준 청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문재인정권은 희망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절망만을 안겨줬다”며, “문재인정권에서 자행되고 있는 집값 폭등과 일자리 감소 등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오늘 입당한 대학생과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겠다”며, 정권교체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홍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정용기, 이은권, 조수연, 장동혁 당협위원장들과 황현준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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