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을 그리다! 지역 인권문화 확산

충북도청사

충북도는 충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3일 09시 5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제4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인권문화 확산으로 지역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인권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유튜브)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권포럼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충북인권포럼’을 검색하여 참여 할 수 있으며 ‘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개회식, 세계인권선언문낭독, 인권토크콘서트, 인권문화공연, 인권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토크콘서트 첫 번째 출연자인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는 함께하는 삶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출연하여 공감하는 삶과 장애인인권, 인권감수성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인권영화로는 이주노동자 관련 인권영화 ‘종이돈’(충청북도, 충청북도 경찰청 공동제작)과 사회적 약자의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다룬 ‘다섯 개의 시선’(국가인권위원회 제작)을 상영한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권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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