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험장 준비 사항 점검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7일 오후 1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도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수험생 예비소집 및 유의사항에 대해 지난 11월 초 각급 학교에 알린 바 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 당일 시험장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의 건물 내 입장을 금지하도록 했다.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 및 안내는 가능한 별도의 장소(야외, 강당 등)를 활용해 거리를 유지하며 접촉을 최소화하여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격리·확진 학생은 가족이나 담임교사가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충북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난해 1만2천294명 보다 298명이 증가한 1만2천59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한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17일) 일반시험장인 충북고, 청주하이텍고, 청주외고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하여 시험 준비 및 진행을 철저히 하는 지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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