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엘도라도 카페 앞 풍경 / 화가 김해숙, 색연필화
엘도라도 카페 앞 풍경 / 화가 김해숙, 색연필화

대전에는 어렵다고 하는 현대 음악을 매년 주제를 달리 정하여

발표회를 갖는 주창회(주제가 있는 창작음악회)가 있고 현대음악제가 있다.

오이돈 교수께서 이끌고 계신다.

작년에 대전현대음악제(주최;한국음악회)에

오이돈 교수께서 나의 卒詩 "엘도라도 카페"를 보시고 가보고 싶은 풍경이고

음악으로 구현하고 싶다고 해서 영광스럽게  그 詩가 음악의 날개를 달고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현대음악제에서

작년 4월 1일 유명 소프라노 김지숙 선생님에 의해 날게 되었다.

저 詩는 옥천의 넓은 벌 동쪽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옥천의 두물머리 합금리라는

금강의 아름다운 가을을 그린 詩이다.

오이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현대음악에 대한 인식은 ‘난해하다’, ‘어렵다’고 하지만

음악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 되어야 발전을 한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현대음악을 창작하고 있는

주제가 있는 창작음악회가 존경스런 이유이다.

올해 12월 8일에 주창회가 다시 음악회 타이틀을

"DISCO Diversity_Sound Communication"로 정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계획이란다.

 

오이돈 교수;

- 서울음대 졸업

  미국 Univ. of Iowa(박사/Ph.D)

 호서대학교 교수/한국작곡가협회 이사/주창회 회장

 

*그림은 후배 이주홍의 부인 김해숙님께서 제공해주셨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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