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 Wikimedia

청주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 내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설치 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현황에 비해 단속 카메라 설치수가 현저히 부족한 사정을 반영해, 지난해 설치대상지를 파악한 후 올해 추가설치·운영에 나선다. 

대상지는 ▲ 서원구 죽림동 죽림초·산남동 샛별초 ▲ 흥덕구 가경동 서현초·경덕초 ▲ 상당구 운동동 운동초 ▲청원구 사천동 새터초 등 총 6곳이다.

추가 설치 카메라는 올해 상반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로써 청주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구간 무인단속카메라는 총 11대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의 과속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도로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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