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억 6,900만원 투입... 종합 교육 및 체험활동 실시 계획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서해안 안전체험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서해안 안전체험관 조성과 체험전시물 설치를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관은 잠홍동 335-20번지 일원 8,984㎡에 들어선다. 연면적 1274㎡,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된 종합적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 생활안전교육 ▲ 지진 ▲ 교통안전 ▲ 자전거 ▲ 생활안전 ▲ 소화기 ▲ 완강기 ▲ 응급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설치할 방침이다.
총 예산은 58억 6,900만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서해안 안전체험관이 준공되면 시민들이 재난·재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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