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충북도청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련 안전 및 공제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스포츠안전재단 이기흥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후속조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재단이 제공하는 스포츠안전 교육, 공제, 점검 사업을 활용해 대회 및 행사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여자의 안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장기적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이 국제적인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익 재단법인으로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공제·점검 등 스포츠안전관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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