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주간 운영은 학생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주간에는 도내 22개의 특성화고 교사 347명과 도교육청과 권역별(충주, 진천, 청주, 옥천) 교육지원청 담당자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도내 중학교를 분산 방문해 농업, 공업, 상업, 가사 계열의 직업계고를 소개한다.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1:1 상담과 함께 직업계고 입시,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 등을 설명해 준다.

중학생들은 이를 통해 계열별로 특화된 다양한 학과 및 교육 활동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하여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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