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생활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옥천군생활문화체육센터가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옥천군은 옥천읍 서남부권 군민의 여가활용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생활문화체육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2개) 가능하며, 센터명과 4종 시설 모두가 통일된 명칭으로,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타 기관 명칭과의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하고, 2차 심사는 명칭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고려하여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1명) 10만 원, 장려(2명) 5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결과는 11월 25일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서남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옥천읍 양수리 산 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350.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4종 시설이 복합된 생활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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