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의장 "완전한 경제회복 이루기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다시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최선 다할 것"

유성구의회는 22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2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22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날 본회의에서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고 ‘위드 코로나’ 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성구의회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발 앞서 위기에 대응해 왔다”면서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완전한 경제회복을 이루기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다시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은주(초선, 나선거구)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와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 대책 마련,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초선, 다선거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 고령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 국민의힘 송봉식(3선, 나선거구) 의원이 ▲ 향토맛집 특화거리 조성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연풍(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책 마련, 더불어민주당 하경옥(재선, 다선거구) 의원이 ▲ 관내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에 대해 각각 구정질문에 나섰다.

또한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이희환(재선, 라선거구) 부의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감사청구제 시행에 따른 주민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의힘 윤정희(초선, 비례)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의힘 김동수(초선, 가선거구)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조례안, 송봉식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연풍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 외 1건, 하경옥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의 ▲ 대전광역시 유성구 그린카드 운영 조례안 외 3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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