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협력방안 논의

왼쪽부터 배재대 김선재 총장, 목원대 권혁대 총장, 장종태 서구청장, 건양대 이철성 총장,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 / 대전 서구
왼쪽부터 배재대 김선재 총장, 목원대 권혁대 총장, 장종태 서구청장, 건양대 이철성 총장,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 / 대전 서구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1일 관내 4개 대학(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총장과 ‘2021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은 서구와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간담회 모습 / 대전 서구
간담회 모습 / 대전 서구

이날 간담회에서 장 청장과 각 대학 총장들은 올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구청과 4개 대학으로 분산 개최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어울림한마당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 및 각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되며, 학과별 봉사프로그램, 프리마켓 및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만큼,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