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명예구청장 등 대청호 일원 관광사업 현장점검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9일 제4대 명예구청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동구의 관광명소인 대청호 둘레길 4~5구간 등 관광명소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황인호 청장과 명예구청장들은 ▲ 대청호 자연생태관 ▲ 대청호자연수변공원(미로시설) ▲ 효평마루 ▲ 여가녹지 조성지 및 물속마을정원 ▲ 명상정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명예구청장들은 대청호 일원 주요 관광명소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더불어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순찰선을 이용해 대청호 일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황 청장은 “대청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우리 관광동구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먹거리”라며 “수려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조성해 대청호 일원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명예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를 개최해 정책 제안 등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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